LIG시스템, KOICA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사업 수주

LIG시스템(대표 신종현)은 56억원 규모 한국구제협력단(KOICA)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12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LIG시스템은 통합사업관리시스템, 전자결재, 전자조달 등 9개 시스템을 구축한다.

KOICA는 기존에 공적개발원조 수혜국과 기관별 산발적으로 운영하던 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류성현 LIG시스템 상무는 “이번 사업은 LIG시스템이 향후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는 사업이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