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한 외식창업을 살펴보면 남다른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이 뒤따르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인기있는 아이템이라도 차별성이 없다면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다. 독특한 아이템과 남다른 컨셉으로 성공창업에 한발 더 다가서야 한다.
물론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만 하더라도, 한가지 창업아이템이 성공하면 벤치마킹해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가 잇따라 등장한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소비자층의 세분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한 창업 전문가는 “비슷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지만, 가장 먼저 차별화된 전략과 컨셉을 보이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면서 “예비창업자들은 대중화된 아이템을 새롭게 차별화 시킨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성공을 위한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새로운 차별화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가 ‘리틀족발이’다. ‘대한민국 첫번째 양념족발’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족발창업 브랜드인 이 곳은 일반적인 족발을 양념족발로 차별화시켰다.
쫄깃한 식감, 다양한 양념맛, 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로 여성 및 젊은층 고객을 공략하면서 KBS ’생생정보통’을 통해 가장 맛있는 족발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후 빠르게 전국 50여 개 가맹점이 오픈하는 등 인기창업 아이템으로 족발창업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있다.
이 곳은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동원홈푸드와 물류계약을 체결해 전국 리틀족발이 가맹점에 신선한 재료와 소스를 당일 공급하고 있다. 또 초보자도 부담없는 원팩시스템 도입으로 주방장이 필요없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조리시간이 짧아서 빠른 시간에 소비자에게 메뉴가 제공될 수 있다.
요즘 뜨는 창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리틀족발이는 올해 초 방영된 MBC 인기드라마 ‘기황후’에 이어 현재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제작지원 중이며,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협찬지원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서울 수락산점, 경남 밀양점, 부산 부평점이 신규 오픈했으며, 제천점, 전남점, 경북영주점, 파주문산점, 경남창녕점, 부천점 등 여러 신규 매장들이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리틀족발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길동 본사에서 족발창업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은행 등 제1금융권 대출지원 시스템, 원 시스템, 족발창업 과정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지방권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국창업설명회를 확대해 경남, 호남지방에서도 창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창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와 홈페이지(LIJO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