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가 가지 않았다면 ‘자라섬 불꽃축제’ 어때요?

아직 휴가 가지 않았다면 ‘자라섬 불꽃축제’ 어때요?

자라섬 불꽃축제 ‘달하-미르의 전설’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불꽃축제존과 바캉스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매일 오후 7시 40분부터 100분간 진행되는 대규모 불꽃쇼이다. 국내에서 세계적인 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국내 최고의 오리지널 제작팀이 준비한 이번 불꽃쇼는 불꽃과 80명의 배우들이 참가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불꽃쇼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인 바캉스존은 크게 다섯 가지 테마존으로 나뉜다. 먼저 캠핑존은 1600여명이 동시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캠핑 사이트를 운영한다. 주최측은 캠핑패키지를 구매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텐트, 랜턴, 매트, 침낭 등을 대여해준다.



비어앤바비큐 존에서는 바비큐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힐링존, 선탠존, 익사이팅존 등과 에어풀장, 열기구, 워터건, 로봇바이크 등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명한 소비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YAP’과 함께하는 ‘자라섬 불꽃축제’는 KBSN과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밸류컬처앤미디어와 CNK컨설팅이 주관한다. 입장료 : 공연티켓 2만원, 캠핑패키지 18만원(4인 가족 패키지+공연 관람티켓 4매), 문의 : 02-588-6023.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