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싸이코패스 변신, '나쁜녀석들' 기대돼

박해진 나쁜녀석들
 출처=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 나쁜녀석들 출처=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 나쁜녀석들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싸이코패스로 변신한다는 소식이다.



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주인공 이정문으로 변신한 박해진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팔과 이마 등에 부상을 입고 초점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한 채,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극중 박해진은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희대의 수학자이지만 싸이코패스 기질을 숨기고 살아가는 `연쇄 살인범`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박해진은 그동안 순애보적인 사랑을 주로 그려왔던 터라 이번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회에 포진해 있는 각종 악의 축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나쁜녀석들`은 10월 4일 첫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