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표 조영완)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명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전국투어 역사 강연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투어 역사 강연회는 총 8회에 걸쳐 오는 19일 인천여성문화회관과 28일 서울 보라매 대교타워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대도시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강연회는 1, 2부로 나뉘어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영화, 역사를 새롭게 보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당일 ‘역사 퀴즈’ 정답을 맞춘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강연회 참가인원은 지난 7·8월 대교의 역사 관련 제품을 신청한 회원의 학부모들 중 지역별 추첨으로 선정한다.
대교 관계자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효과적인 한국사 학습법, 역사 속 자녀 교육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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