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입대, 공익이라 조용히 입소한 거야?… '본인이 조용히 가길 원해'

출처:/오싹한 연애 스틸컷/이민기 입대
출처:/오싹한 연애 스틸컷/이민기 입대

이민기 입대

이민기 입대 소식이 화제다.



8일 이민기 소속사 측은 "현역 입대가 아니라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고 본인이 전부터 얘기했다"며 "주변이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어제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소속사 대표와 훈련소에 동행했다. 5주간의 훈련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004년 KBS 드라마시티 ‘우리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레인보우 로망스’, ‘달자의 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몬스터’,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입소 전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을 마쳤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기 공익, 어디 몸이 안 좋은가” “이민기 공익, 정말 몰랐네” “이민기 공익,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