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주머니에 쏙’ 포켓 보조배터리

[테크홀릭]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을 들고 다니다 보면 언제 충전을 해야 할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휴가철 같은 때 캠핑이라도 나간다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 유용한 게 바로 보조배터리다. 하지만 문제는 보조배터리 자체를 들고 다니기가 쉽지 않고 번거롭다는 것이다.

‘바지주머니에 쏙’ 포켓 보조배터리

점프 케이블(JUMP Cable)은 이런 보조배터리라는 기능성과 그동안 부족했던 휴대성을 보완한 제품. 주머니에 넣어도 충분할 만큼 크기가 작다. 아이폰5(s)와 c, 아이팟터치 5세대 등을 모두 지원하는 라이트닝 케이블용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용하는 마이크로USB 케이블용도 있다.

‘바지주머니에 쏙’ 포켓 보조배터리

크기가 작을 뿐 아니라 내부에는 800mAh 배터리를 내장해 아이폰5s를 기준으로 통화 시간 3시간, 대기모드 기준으로는 70시간까지 충전할 수 있다. 본체를 감싸고 단자 부위까지 가운데에 위치한 홈에 끼울 수 있어 깔끔하게 선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크기는 50×50×13.6mm, 무게는 45g이다. 케이블 길이는 48cm로 넉넉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49.99달러다.

‘바지주머니에 쏙’ 포켓 보조배터리

JUMP-The World’s First 2-in-1 Cable and Battery Solution from Native Union on Vimeo.

‘바지주머니에 쏙’ 포켓 보조배터리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