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최소비용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기" 특별세미나 개최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창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박광회, 이하 르호봇)가 오는 19일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전문가인 김종갑 매크로비아 파트너스 대표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마포 소재 르호봇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센터 10층 강연장에서 열린다.

르호봇, "최소비용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기" 특별세미나 개최

세미나는 ‘최소비용으로 실리콘 밸리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창업 기업의 세계 진출 전략뿐 아니라 해외 진출 시 비용 절감을 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스타트업이 실리콘 밸리에 처음 진출할 때 어느 곳을 기반으로 둬야하는지, 현지 인력은 어떻게 운영돼야 하는지, 지사 설립에서부터 세금 및 법률처리까지 다양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연사인 김종갑 매크로비아 파트너스 대표는 오랜 기간 국내 유망 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해 온 ‘맞춤형 인큐베이팅’ 서비스 전문가다. 정보통신부 산하 벤처지원 기관인 아이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미주기술확산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및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대표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연경 르호봇 마케팅 담당과장은 “최근 글로벌 창업을 준비 중인 많은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에 대한 사전 준비 부족과 현실적인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르호봇에서는 이러한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해외 진출 기업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