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제5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부탁해! 드래곤’과 ‘세븐킹덤’을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비주얼큐브가 개발한 3인칭 슈팅게임 부탁해! 드래곤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강조한 풀 3D 그래픽 게임이다. 화려한 액션과 역동적인 카메라 연출로 비행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앱플러스가 만든 세븐킹덤은 탄탄한 줄거리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성장, 다채로운 스킬, 강화, 장비 장착 등 정통 롤플레잉게임(RPG)의 재미 요소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기업에는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을 비롯해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과 NHN엔터테인먼트 서버·네트워크 지원, 법무법인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