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코어마스터즈’가 워밍업에 들어갔다.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은 11일 자사의 액션 RTS(Real-time strategy) 게임 ‘코어마스터즈’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어마스터즈’는 무한 역전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전투와 통쾌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기존의 AOS류에 비해 쉬운 접근성과 캐주얼함을 담고 있다.
또한 높은 해외 수출 실적으로 오픈 전부터 ‘해외진출유공포상’을 수상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대항마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웰컴테스트(Welcome Test)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3일간 오후 4시부터 새벽 12시까지 매일 8시간씩 운영될 방침이다. 테스트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공식홈페이지(www.coremasters.com)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1일부터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테스트 신청 페이지 외에도 ‘코마 완전 정복’, ‘코마 광고 영상’과 같은 동영상과 플레이 가이드, 초보자 가이드, 마스터 가이드 등 게임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소프트빅뱅 이관우 대표는 “그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랜 기간 수정과 개선을 거치고 오랜만에 인사를 하게 됐다”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국내 유저들에게 ‘코어마스터즈’를 선보이는 만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웰컴테스트는 물론 다음 주에 시작되는 오픈베타 서비스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