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공모 3배수에 이상률 정지궤도위성사업단장과 조광래 연구위원, 이인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명예교수가 뽑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11일 항우연 원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열고 내부인 2명과 외부인 1명을 원장후보 3배수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 1인은 오는 9월 중순께 이사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국과연은 이에 앞서 건설기술연구원장 후보 1인을 먼저 선발한다. KISTI와 한의학연 원장 후보 1인은 건기연 원장 선발뒤 차기 이사회에서 뽑을 방침이다.
국과연 관계자는 “9월까지는 모든 인사선발을 종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