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공허해' 데뷔하자마자 음원 싹쓸이…'괴물신인'이란 이런것

출처:/위너 공식사이트/위너 공허해
출처:/위너 공식사이트/위너 공허해

위너 공허해

위너 공허해가 음원차트를 싹쓸이 하고 있다.



위너는 12일 오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2014 S/S`을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공허해`와 `컬러링`은 이날 오전 멜론, 엠넷 등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끼부리지마’와 ‘걔 세’ 등 앨범 내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새로운 음원강자의 등장을 예고했다.

위너의 데뷔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10개 곡을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위너는 빅뱅 이후 정확히 8년 만에 YG 엔터테인먼트가 데뷔시키는 신인 보이그룹으로서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등 다섯 명의 멤버는 지난해 방영된 케이블TV 엠넷 ‘WINNER`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공허해’는 지드래곤의 ‘쿠데타’, 탑의 ‘DOOM DADA’ 등을 연출한 서현승감독이, ‘컬러링’은 악동뮤지션의 ‘200%’ 등을 연출한 용이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위너는 오는 8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