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네트(송강호 대표, 지앤코스)가 신개념 단열스프레이 ‘사무이아쯔이’와 뽁뽁이 생산 업체인 태성미래텍 (대표 노점순)의 feelle브랜드와 제휴해 사무이아쯔이와 뽁뽁이 세트를 9월부터 전국적으로 판매한다. 판매망은 전국 마트 및 소매점, 철물점, 온라인 등이다.
세트로 판매하는 이유는 단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다. 물대신 사무이아쯔를 뿌리고, 뽁뽁이를 붙이면 뛰어난 단열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1월 sbs cnbc 뉴스의 `내가 제일 잘나가` 프로그램에서 사무이아쯔이(뿌리는 뽁뽁이)가 방송된 후 네이버, 다음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며 뿌리는뽁뽁이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금도 여름철 냉방 필수품인 쿨단열스프레이(사무이아쯔이), 냉각젤 쿨매트, 에어캡, 뽁뽁이, 쿨타올, 선풍기, 쿨수건, 죽부인, 에어컨,제습기, 냉온수매트, 쿨시트 대나무자리, 단열 커튼, 단열필름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사무이아쯔이는 일명 `뿌리는 뽁뽁이`로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효과를 발생시켜 냉난방 비용을 줄여준다. 겨울철 난방에 사용되는 ‘붙이는 뽁뽁이’보다 간편하면서 단열효과가 있어 냉·난방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단열스프레이(사무이아쯔이)가 뽁뽁이, 에어캡, 냉온수매트, 전기매트, 단열필름, 핫팩, 손난로.단열벽지, 단열커튼, 가습기, 전기히터 등과 함께 겨울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본 스이코우社가 개발한 ‘사무이아쯔이’는 일본에서 30만 개 이상 판매된 히트상품이다. 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는 “에너지 절약 정신이 투철한 일본에서는 사무이아쯔이와 같은 에너지 절약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여름철 전력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사무이아쯔이와 같은 에너지절약 상품이 더욱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이아쯔이`는 무더운 여름 효과적인 냉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뿌리는 열차단제 사무이아쯔이는 SEAG단열필름 성분을 액체로 만든 제품으로서, 스프레이 형태로 만들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리창에 뿌리고 천이나 키친타월 등으로 골고루 닦아주기만 하면 투명 코팅막이 형성돼 여름철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준다. 또 가정용 에어컨 ,차량용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해진 실내의 냉기가 유리창을 통해 손실되는 현상도 막아준다.
SEAG단열필름과 마찬가지로 무색투명해 유리창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 역시 발생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열 출입을 억제하는 제품인 만큼 여름철 냉방효과 뿐만 아니라 난방효과도 높여 결로현상이나 김서림 방지도 가능하다. 뿌린 후 물청소를 하거나 수건으로 닦아도 효과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소의 제품성능평가에 따르면 사무이아쯔이를 사용한 후와 사용 전을 비교했을 때 온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도 피부자극테스트, 중금속테스트에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결과를 받았다. 난연테스트에서도 난연이 되는 것으로 결과를 받았다.
사무이아쯔이의 구체적인 정보는 지앤코스(http://www.gnco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재영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