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12일 오후 2시 시작…낭만적인 명품 코스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낭만적 코스/사진 출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제공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낭만적 코스/사진 출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제공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낭만적 코스

오는 9~11월 19차례 진행되는 `창덕궁 달빛기행`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반드시 사전 예매해야 한다. 입장권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밤 풍경을 보며 전통 공연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불로문, 연경당 등을 거쳐 후원 숲길까지 거닐며 달빛 아래 펼쳐진 창덕궁의 운치를 경험할 수 있다.

내국인은 9월6~8일, 10월9~11일, 11월6~8일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과 11월은 오후 7시와 8시로 나뉘어 2부제로 운영된다. 외국인은 9월5일, 10월 7~8일, 11월5일 관람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덕궁 달빛기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성공할거야",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서둘러야지",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빨리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 상반기(4~6월) 2분 만에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