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3대3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경기는 3대3 전투로 진행하며 최대 10단계까지 모든 전차로 참여할 수 있다.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열며 상위 4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특히 매 경기 승리 시 100골드를 지급하며 1위부터 6위팀에게 개인별 최대 4000골드 상금을 준다. 결승전은 내달 21일 ‘월드 오브 탱크’ 프리미엄 PC방에서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개최한다. 아프리카TV 인기 BJ가 경기를 중계하며 우승팀 전원에게 5000골드를 수여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