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이달 21일 KT초청 비즈니스 링크데이 개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을 결합해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KT 초청 B2G 비즈니스 링크데이’를 오는 2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링크데이는 지난 6월 프랑스 글로벌 통신 사업자 오렌지(Orange)의 한국지사 오렌지 랩스 서울을 초청한데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문성욱 KT 미래융합전략실 상무가 KT의 5대 전략 및 실행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 아이디어를 통한 KT사업 협력 기회 방안에 대한 제시도 예정돼 있어 KT와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간 시너지 창출의 기회도 모색한다.

문 상무는 “KT는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지능형 교통관제,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등 5대 분야에서 통신과 이존 산업 간 시너지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링크데이로 KT와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시너지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덕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서로 윈-윈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