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통신·방송 장비 기업 감마누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매는 14일 개시한다.
감마누의 주요 제품은 통신 기지국 안테나와 옥내 안테나로 국내 3대 이동통신사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291억9800만원의 매출과 27억3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김상기(49.51%) 외 5명이 50.35% 지분을 보유했다.
공모금액은 39억6000만원으로 발행가액은 1만1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이 돕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