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송창의 동창
이지아와 송창의가 동창인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이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이지아라는 이름은 우선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을 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갔었는데 맞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난 2011년 한 네티즌이 이지아가 배우 송창의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는 글이 다시 화두가 됐다.
이지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중대초등학교와 가원중학교에 김상은이라는 본명으로 다녔으며, 1993년 중학교 2학년 중반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송창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지아가 김상은이라면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고 해도 몰라 봤을리가 없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라는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했지만 두 사람이 실제 동창인 것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지아 송창의 동갑, 네티즌 수사대를 국과수로!", "이지아 송창의 동갑, 둘이 동창이었다니", "이지아 송창의 동갑, 세상이 좁긴 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