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서인국 왕의얼굴
배우 이성재 서인국이 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2일 이성재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성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 ‘왕의 얼굴’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번 주 내로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재와 서인국은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선조와 광해군 역할을 제안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형제로 호흡 맞춘 바 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적자도 장자도 아닌 운명으로 태어난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에 오른다는 내용으로, SBS ‘쩐의 전쟁’ 이향희 작가와 ‘각시탈’ 윤성식 PD가 의기투합해 2년 여간 준비한 대형 사극이다.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