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위너 이승훈 데뷔 소식에 "승훈오빠 수고했어" 우정과시

출처:/백아연 트위터/백아연 위너 이승훈
출처:/백아연 트위터/백아연 위너 이승훈

백아연 위너 이승훈

12일 백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위너 데뷔했어요. 이승훈 오빠 그동안 수고했어. 차트점령 대박이다. ‘공허해’ ‘컬러링’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백아연과 이승훈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백아연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승훈도 위너 멤버로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한편, 위너는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2014 S/S`를 발매했다. 총 10트랙이 수록된 위너 데뷔앨범은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남태현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들이 전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위너는 지난해 8월 Mnet `윈: 후 이즈 넥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윈 A팀이었던 위너는 경쟁자이자 소속사 식구인 윈 B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는 오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