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시험단계` 에볼라 치료제 사용허가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현지시각) 시험단계인 에볼라 치료제의 사용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의료 윤리위원회는 에볼라 발병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일정한 조건이 맞는다면 아직 치료나 예방에 있어 그 효과나 부작용 등이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시험단계의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이 윤리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