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전문 창업기획사인 엠앤씨파트너(대표 윤준수) 컨소시엄이 창업 지원 기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엠앤씨파트너컨소시엄은 미래창조과학부의 ‘SW 혁신전략’ 후속조치로 올해 선정한 SW전문 창업기획사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을 진행한다.
SW전문 창업기획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력이 있지만 마케팅 능력이나 자본이 부족한 SW 창업 초기기업과 SW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경영 컨설팅과 연구개발비, 사업화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개 내외 기업을 선정, 연구개발비로 각 5000만원가량의 예산이 지원되며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인력, 핵심기술 기술이전, 창업 관련 교육 및 사업 멘토링, 투자자 확보 및 글로벌 시장진출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향후 5년 동안 기업의 성장 상황에 적합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 초기 기업은 엠앤씨파트너 홈페이지(www.mncpartner.co.kr), 와디즈(www.wadiz.kr), 데브피아(www.devpia.com)에서 사업계획서와 참고자료를 내려 받아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ostears@mncpartner.co.kr)로 제출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