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25) 소재 시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408/594474_20140813152148_258_0002.jpg)
3D프린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3D프린터 소재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보다. 이에 따라 3D프린터 기업들도 소재 관련 특허 확보에 적극적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3D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헌츠만, 디에스엠 등 글로벌 3D프린터 기업들은 ‘3D 프린팅 소재(Synthetic Resins)’ 특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선도 기업인 3D시스템즈(3D Systems)와 스트라타시스는 ‘3D프린팅 소재’ 특허를 각각 24건, 7건 확보했다. 또 스위스 3D프린터 업체인 헌츠만(Huntsman)은 보유 특허의 52%가 3D프린팅 소재 특허로 총 22건을 보유했다. 네덜란드 화학 업체인 디에스엠(DSM)도 관련 특허를 4건 보유했다.
2013년 3D프린터 소재 시장 규모는 약 4.2~4.5억 달러로 추정되며 향후 5년내 약 6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3D프린터 소재는 크게 폴리머와 금속으로 분류 가능하다. 폴리머가 시장의 98%를 차지하며 이 중 광경화성 수지가 56%, 열가소성 수지가 42%를 차지한다.
현재 3D프린터 소재 시장은 선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선택적소결방식(SLS) 핵심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금속을 포함한 다양한 3D프린팅 소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3D프린터 기업들도 3D프린터 소재 특허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25) 소재 시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408/594474_20140813152148_258_0003.jpg)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25) 소재 시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408/594474_20140813152148_258_0001.jpg)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