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3일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성동구치소에서 ‘NIPA 청렴혁신 학교’를 개설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최근 검찰 수사발표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보직자들이 앞서서 반성하고 재발 방지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보직자들은 이날 김상홍 단국대학교 전 부총장으로부터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은 뒤 성동구치소 시설을 견학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