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부모님 이상민
‘님과 함께’ 사유리 부모님과 이상민이 첫만남을 가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13일 방송에서는 가상 결혼을 앞둔 사유리 이상민 예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와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일본 처가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이상민은 나이 42살에 이혼 경력까지 있는 돌싱남으로 과거사가 언급될 때마다 당황해 했다.
또한 사유리 가족들은 이상민의 혈액형을 묻기도 했다. O형이라는 이상민의 대답에 사유리 어머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유리는 “나도 몰랐는데 결혼하기 위해 중요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 어머니는 “상처 나거나 병 들면 같은 혈액형이 수혈하기 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 부모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민 첫인상에 대해 “나이가 있어 보였지만 마음에 들었다”며 “통통한 게 귀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