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8.5톤 화물차 택시 들이받아… 2명 사망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 아라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제주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2시11분께 제주대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하던 8.5t 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 택시가 뒤따라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트럭은 택시와 충돌한 뒤 인근 주차 차량들과 신호등도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49)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목격자는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라동 교통사고 끔찍" "아라동 교통사고 경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