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열고 지역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3600여 제품을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추석 할인대잔치는 명품선물 고르기, 차례상 맞춤 추천 상품, 가격대별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배 선물세트, 옥굴비, 조미구이김 등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다. 특히 지역상품을 구매하면 세월호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할인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구매고객에게 냉장고, 오븐, LCD TV, 한우세트,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우체국쇼핑의 ‘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받는 분의 주소가 없어도 휴대폰번호만으로 신선하고 푸짐한 지역특산물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체국쇼핑 외에도 지난 11일부터 G마켓, 옥션, 위메프, GS홈쇼핑 등 각종 전자상거래 채널과 연계해 전남도 명절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