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상반기 연결 매출액 398억원, 연결 영업이익 46억21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0%와 32.4% 증가한 금액이다. 가비아는 IDC를 비롯한 도메인의 신규 및 연장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회사도 클라우드 사업 순항에 힘입어 전체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홍국 가비아 대표는 “하반기에는 신규 도메인 시장의 확장과 더불어 기업용 보안메일과 동영상 보안서비스 등이 출시될 예정이고, 자회사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영업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