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운, 1년 연애 끝 9월 결혼 '응사 잔다르크女'…'축하봇물'

김시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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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운 결혼이 화제다.



김시운이 오는 9월 13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이 18일 밝혔다.

김시운의 예비신랑은 호남형 외모를 지닌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작년 양가부모님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소속사는 "김시운이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믿음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운은 지난 2012년 김인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개명했다. 영화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애자`, `악마를 보았다`외 다수, 드라마 `응답하라1994`, `닥치고 꽃미남밴드`, `소녀K`, `장미의 전쟁`외 다수의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특색과 매력을 뽐낸 8년 차 배우다.

한편, 배우 김시운은 결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