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우, 부산 침수 피해 잇따라…시간당 40mm 물폭탄 쏟아져

울산 폭우 침수 피해/사진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울산 폭우 침수 피해/사진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울산 폭우 침수 피해

18일 오후 호우경보가 발령된 울산에서는 침수 피해로 교통 통제가 잇따랐다.



울산기상대는 18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울산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내린 비는 168.7㎜에 달했다.

많은 비로 이날 북구 시례 잠수교와 상안 잠수교, 중산동 재전보와 이화속심이보 등이 침수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 동서오거리와 온산공단 내 이영산업 전 차로 침수로 통제하고 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많은 비에 따른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