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군단장 이범수
6군단장 이범수가 사의를 표명했다.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의 상급부대 6군 단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6군단장인 이 모 중장이 최근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윤 일병 사건이 발생한 부대의 상급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일병 사건으로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이 이달 초, 물러난 이후 지휘관이 사의를 표명한 건 이번이 두번째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오는 10월, 장성 인사 때까지 모종화 현 인사사령관에게 6군단장의 직무를 대행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중장은 지난 4월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6군단장을 맡은 지 불과 4개월 만에 일선 부대의 사건으로 사의를 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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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