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연애의 발견` 정유미와 에릭이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회에서는 술에 취해 얼떨결에 자신을 데리러 온 전 연인 강태하(에릭 분)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하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하는 앞서 바뀐 핸드폰을 찾으러 한여름에게 갔다가 술 취한 한여름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한여름은 술집에서 데려온 토끼를 강태하에 맡기며 “자, 이렇게 씻기는 거야”라고 토끼를 목욕시키는 시범을 보였다.
이에 강태하는 “나 동물 싫어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한여름이 실수로 온 사방으로 샤워기를 틀어놓은 것을 수습했다.
샤워기 때문에 흠뻑 젖은 여름에게 수건을 건네던 태하는 10년 전 연애시절이 떠올랐고 결국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여름은 옆에서 벗은 체로 잠을 자는 태하를 보고 경악했다. 또 현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분)의 갑작스런 전화에 거짓말을 늘어놓다 들통나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월요일은 이 드라마로 정했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로필2 느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