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교
천호대교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수색 중이다.
18일 22시 11분경 천호대교 남단서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투신한 것을 보고 인근 한강 둔치서 운동하던 시민이 119에 신고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천호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이 남성은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45세 김모씨로 추정되고 있다.
천호대교 난간에는 슬리퍼와 우산이 남아있는 걸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