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80년대 팔았던 ‘의외의 제품 3선’

[테크홀릭] 지난 1986년 애플은 맥 사용자를 대상으로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당시 명칭은 애플 컬렉션(Apple Collection). 야구모자나 니트 같은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옷 같은 평범한 것만 있었던 건 아니다. 이 중에서 애플이 이런 제품까지 팔았을까 싶은 의외의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애플이 80년대 팔았던 ‘의외의 제품 3선’

첫 번째는 윈드서핑이다. 80년대풍 무지개 색상 애플 로고를 붙인 윈드서핑이다. 가격은 2,375달러였다.

애플이 80년대 팔았던 ‘의외의 제품 3선’

다음은 디켄터. 애플이 디자인하고 루마니아에서 제조한 것으로 한정 생산했다. 뚜껑에는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가격은 86달러다.

애플이 80년대 팔았던 ‘의외의 제품 3선’

마지막은 무려 책상이다. 맥데스크(MacDesk)는 원조 맥 시리즈에 맞게 디자인한 것으로 가격은 866달러였다. 애플의 80년대 컬렉션 전체 카탈로그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