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범준 `어려운 여자` `낙엽엔딩`
장범준 `어려운 여자` `낙엽엔딩`이 솔로앨범을 발매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장범준은 19일 자정 직접 프로듀싱 작업한 첫 솔로 앨범 ‘어려운 여자’를 발매했다. 장범준의 1집은 버스커버스커의 감성에 장범준 특유의 보컬색이 그대로 녹아 있다.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를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된 솔로앨범이 공개되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히트곡 ‘벚꽃엔딩’에 이어지는 듯한 제목인 ‘낙엽엔딩’을 비롯해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무서운 짝사랑’, ‘사랑에 어떤 말로도’ 등 감성적인 제목이 돋보이는 수록곡들 역시 눈길을 끈다.
또한 장범준은 19일 버스커 버스커 공식 카페를 통해 “앨범 소개에 앞서 이번 앨범은 군대 가기 전 친구들의 노래를 녹음해서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려고 했었던 작은 계획에서 시작됐다”며 “입대 날짜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었고, 친구들과 팬들에게 드리려고 했던 작은 깜짝 이벤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장범준은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2014 장범준 클럽공연`이란 타이틀로 총 4주 동안 8회 공연을 실시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