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중국 상하이에 전면 바닥에 모두 LED를 설치한 농구장이 등장했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진행하는 캠페인을 위한 특별 코트다. 나이키는 중국 젊은이 중에서 우수 농구 선수를 선발하는 나이키 라이즈(Nike Rise) 캠페인을 진행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30명은 유명 NBA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지도를 받았다. 선발자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삼게 된다.
눈길을 끈 건 LED 농구장이다. 이 농구장은 모션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선수 개개인의 움직임을 모두 쫓을 수 있다. 대화형 교육 훈련과 성적도 표시해준다. 실수를 하면 이를 교정해주는 메뉴를 표시해주고 화살표를 쫓아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 농구 코트인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