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마약 복용 혐의
성룡 아들 배우 방조명(31·房祖名)이 마약 복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만의 톱스타 가진동이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일간지 `신경보`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지난 18일 오후 마약복용 혐의로 베이징 동직문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가진동과 방조명 모두 소변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 대마초 100여 그램이 한꺼번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지량이 워낙 큰 관계로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로 분류되어 형사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17일 중국 웨이보상에는 가진동과 함께 월드스타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도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의 글도 확산됐다.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 복용 혐의에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 복용 혐의, 성룡 얼굴에 먹칠이다",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 복용 혐의, 무슨 일이야",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 복용 혐의, 충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