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샘물 입양
정샘물의 입양 계기가 화제다.
정샘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공개입양을 하게된 배경을 털어놨던 바 있다.
정샘물은 "2세를 가지려고 했는데, 일에 빠져 살며 마흔이 넘은 상태였다. 그러던 중 김태희와 남아프리카로 촬영을 가서 강도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점샘물은 "비참한 아이들의 현실을 본 이 후 원인은 가족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이후 남편과 함께 `우리가 먼저 이기심을 벗어나 보자`라는 생각에 부모님들과 상의해 입양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샘물은 "평소 남편 어릴 때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데 아이와 너무 닮았다. 시어머니가 보시고 `어디 가서 낳아 데려왔다고 해도 믿겠다`고 하시더라. 가족이 되려고 그랬나 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