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3D Systems)는 지오매직(Geomagic)사 인수(M&A)를 통해 3D모델링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영역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3D시스템즈는 2013년에 3차원 스캐닝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지오매직(Geomagic)을 인수했다. 지오매직은 3차원 역설계 및 품질 검사 솔루션 보유가 최대 강점이다. 현재까지 총 2개 특허를 출원했다.
3D시스템즈는 자체 IP포트폴리오와 지오매직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3D프린터 관련 콘텐츠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3D시스템즈가 같은 해 지오매직의 경쟁사인 래피드폼(Rapidform)을 인수한 것도 같은 이유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