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에서 ‘제 2회 풍수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8월에 2회에 걸쳐 개최되는 ‘풍수전문가 포럼’은 각계의 술수학 연구가, 풍수 전문가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전문가까지 약 5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 규모 학술대회이다. ‘풍수학에 있어서 용론의 정립’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사회는 서울풍수아카데미 김규순 원장이 맡는다.

제1발표는 원준희 명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용의 기원과 상징 그리고 풍수에서의 용’, 제2발표는 안갑수 대전풍수문화연구소 소장의 ‘풍수학에서의 용의 의미와 실체’, 제3발표는 강상구 미래성장창조환경연구소 소장의 ‘용에 있어서의 과협의 중요성’이며, 토론자로는 각각 옥한석 강원대 교수, 박재락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교수,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가 나선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