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축대 붕괴
양산의 축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중 호우에 물을 머금은 흙더미를 이기지 못하고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전 축대 붕괴로 주변 아파트에는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으며 주민들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인근 중학교 체육관에 임시숙소가 마련됐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축대가 무너질 당시, 쾅하고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이날 오전 중으로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복구 방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