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권상우 유혹하는 숨은 패션 포인트

SBS 월화 드라마 `유혹`이 아름다운 영상미,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 그리고 최지우가 선보이는 최상류층 패션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 해주고 있다.

재벌가의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최지우는 특유의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레이스 룩이나, 한쪽 어깨가 드러난 원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선보이며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 듯 하지만 은밀하게 권상우를 유혹하는 팜므파탈적인 면을 보여준다.

'유혹' 최지우, 권상우 유혹하는 숨은 패션 포인트

`절제된 시크함속에 녹아드는 은밀한 유혹적인 여성스러움이 키 포인트`.

각이 진 매니쉬한 팬츠의 직선이 상류층의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면, 우아한 웨이브 헤어와 레이스, 눈끝의 떨리듯 가녀린 아이라인은 그녀의 여성스러운 면을 보여준다.

또한, 최지우는 다소 딱딱해 질 수 있는 럭셔리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여성스런 쉐입의 블루가방이나 컬러감 있는 시계등을 매칭하여 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블루컬러의 포인트 가방을 선택할 때에도 쉐입은 페미닌한 곡선을 선택하는 등 여성스러운 면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스타일링 감각을 선보였다.

드라마 `유혹`에서 블루가방을 선보인 `제인꾸뛰르`관계자 말에 의하면 상류층 소비자들은 점차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테일을 중시여기며, 과감한 컬러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유혹, 드라마 속 최지우의 패션 또한 기대를 더 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