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아시안 게임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대회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아시안게임 한식대표 셰프에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김용중 취업센터장이 임명돼 한식의 우수함을 알릴 계획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단순히 스포츠의 교류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통해 상호 유대감 조성 및 아시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음식 문화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는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을 통해 추천 받은 9개국의 대표 셰프를 초청하여 각국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을 대표할 한식관을 별도로 마련해 한식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한식관의 대표 셰프로는 현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취업센터장 김용중 석좌교수가 선정되면서 한식관의 오픈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중 석좌교수는 국내 조리명인 1호이며, 조리분야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이기도 해 이번 한식관 셰프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의 취업센터장으로 학생중심의 실무교육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호텔인턴쉽을 통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취업난 없는 학교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용중 석좌교수는 이번 한식관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인 불고기, 비빔밥, 삼계탕, 갈비탕, 떡볶이와 전 등 5가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인천아시안 게임의 한식대표 셰프로 발탁된 김용중 명인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 및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