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상우, "신호등 2개에 10만원 정도 줬다" 밝혀 '폭소'

이상우 컬투쇼 신호등
 사진-HM엔터테인먼트
이상우 컬투쇼 신호등 사진-HM엔터테인먼트

이상우 컬투쇼 신호등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상우는 `컬투쇼` DJ 김태균이 휴가를 떠나 일일 DJ로 출연했다.

배우 이상우가 신호등과 인형뽑기 기계를 구입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이상우는 이날 DJ 정찬우가 "(제작발표회에서) 애장품으로 신호등을 내놨던데 어디서 났느냐"고 묻자 "10년 전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어떤 분이 신호등 10개를 올렸다. 경매가 낙찰될까 궁금해 입찰했는데 낙찰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호등 2개에 10만원 정도 줬다"며 "신호등 때문에 엄마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가 다시 "집에 신호등 말고 특이한 것 또 뭐 있느냐"고 묻자 이상우는 "인형뽑기를 좋아해서 같은 경매 사이트에서 인형뽑기 기계를 샀다"며 "인형을 뽑아서 내가 다시 넣는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