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툴 전문 업체 K2L은 단일 툴에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자동차 테스트 시스템(ATS)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ATS는 자동화 비작동 버스(bus) 시뮬레이션, 디바이스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시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어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했다.

엔지니어가 실제나 PC를 통한 가상현실로 멀티-버스 네트워크 환경의 트래픽이나 단일 디바이스를 검사할 수 있게 한다. 테스트 엔지니어는 전체 설계 사이클에서 기능·성능을 판단해 시스템이나 기기의 신뢰성을 살펴보고 검증 팀은 네트워크 오류를 검출할 수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크 솔루션인 CAN, LIN, 플렉스레이(FlexRay), MOST 등을 지원하며 모든 종류의 자동차용 버스에 적용 가능하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