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개 권역별 채용박람회 9월과 10월 열려

경남도는 9월과 10월에 3개 권역별로 채용박람회를 연다.

먼저 서부권 채용박람회는 9월 2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98개 구인업체와 진주·사천 등 9개 시·군 2000여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양산·밀양 등 동부권은 같은 달 24일 양산 동원과학기술대에서 개최한다. 110개 구인업체와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창원·통영·거제 등 6개 시·군의 중부권 채용박람회는 170개 업체, 2500여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10월 2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취업 적성검사, 창업 상담과 특강 등도 마련된다. 취업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갖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