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 잠적 라이베리아인 한명 더 있어 '헉'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잠적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잠적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잠적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3일 국내에 입국해 잠적한 라이베리아인 외에도 국내에 입국한 라이베리아인이 한 명 더 있다고 22일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라이베리아인은 지난 4일 라이베리아에서 중고 선박업체의 초청을 받아 11일 입국했다.

이 사람은 입국 후 연락을 끊고 행방불명된 상태이며 현재 경찰이 추적 중에 있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역인 라이베리아에서 13일 국내에 들어온 20대 남성은 14일 부산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남성을 불법체류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긴급 수배, 추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