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이업종간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섬유산업과 이업종 간 교류·융합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기북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과 IT·자동차부품·의료기기·생활용품 등 이업종 간 기술과 아이디어 상호 교류 및 융·복합을 모색한다.

문철환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이 ‘섬유산업과 타산업의 융합연구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김주용 숭실대 교수는 ‘국내외 섬유제품과 타 제품 간 융합현황’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섬유·자동차·가구·디스플레이·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 패널이 △섬유-이업종 간 융합 필요성 및 촉진 기반 조성 △융합제품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