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내연녀 이혼소송 새국면
MBC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필구씨가 혼외자 논란이 휩싸이면서 이혼 소송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또 강필구씨가 가수 송대관의 조카라는 사실 역시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는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필구씨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먼센스는 이 아이가 김주하와 남편 강필구 씨가 별거하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 두 사람의 이혼소송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