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한양대 생명공학과 석좌교수(미 유타주립대 약학대 석좌교수)가 제2회 ‘데루모 국제과학상’을 수상했다. 데루모 국제과학상은 생명과학, 의학·약학 분야에서 가장 창조적이며 혁신적 연구 업적으로 인류 보건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일본 도쿄의 게이단렌회관에서 개최됐다. 제1회 데루모 국제과학상 수상자는 바이오엔지니어링계의 대표적 학자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로버트 랑거 교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